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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어제 로미로미 받았는데 이거 범죄임 ㅋㅋㅋㅋㅋㅋ 문 열리자마자 관리사님 얼굴 보고 잠깐만요 저 잘못 온 거 같은데요;;;이랬다니까ㅋㅋ 존예 실화냐고 미친 그 얼굴로 스윗하게 웃으면서 편하게 누워주세요~하는데 내가 왜 눕는지도 모르고 눕고 있었음ㅋㅋㅋ 마사지 시작하자마자 몸이 후루룩하고 녹아버림 진짜 찜질방 돌침대 깔아놓은 줄 내 척추가 우는 소리가 들림 이게 사람 사는 거다…이러면서ㅋㅋㅋ 근데 진짜 개빡치는 게 끝나고 조심히 들어가세요~하고 사라지는데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은 나뉨 로미로미 전과 후로 지금도 기억남 그 얼굴 진심 이거 가격도 미쳤고 퀄리티도 미쳤고 그냥 사람 하나 홀려서 집에 보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관리사님 예약 다 차면 나 우울증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