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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잘받았다다음 부산 출장에도 여기 콜할꺼 관리사가 자기일에 책임감이있는거같고 열심히함 다른관리사들은 부산말고 특히 좀 지방으로 더가면.... 머리도 안빨고오고 몸에서 퀴퀴한 냄새도나고 심한 관리사들은 입에서 커담 똥내가 가그린냄새랑 같이남 근데 이분? 옷도 깔끔하게 입고오시고 특히 끝나고 자기가 쓴 수건같은거 다~ 수건통에 넣고 들어오다가 내신발 삐뚤어진거 바로해놓고 나가심. 마사지도 마사지고 와꾸도 와꾸지만 이런 참된 마인드 가진 관리사님이 나는 좋더라
하도 열심히 해주길래 날도 더운데 에어컨 밑에서 좀 쉬다가라니까 돈받았는데 시간 채워야한다고 끝까지 열심히하고 쉬더라구요 ㅎㅎ 나 이런 마인드 가진 관리사 살면서 처음 봤습니다ㅎㅎ 일반적으로는 지가 먼저 힘들다고 오빵 나 힘들어 서비스 팁? 이래가지고 사람 야마돌게 하는데 여기 관리사님은 그런 뺑끼 안부리고 자기 몫 다하는게 너무 제 입장에서는 좀 대견하고 응원하고 싶다랄까요? 갈때 음료수 챙겨드렸는데 냉장고에 있던게 아니라서 좀 미지근했던게 좀 미안하네요ㅠ 담에 또 우리집에 오시게되면 시원하게 한잔 드릴께요 ㅎㅎ 자주 애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