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어깨랑 등이 너무 뻐근해서 스웨디시 마사지를 처음 받아봤어요. 30대 중반 넘어가니까 몸이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매장 분위기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관리사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손길이 부드러우면서도 압이 적당해서 뭉친 부분이 확실히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어깨랑 목 라인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셨는데, 받고 나니까 몸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마사지 오일도 부담스럽지 않고 향이 은은해서 좋았고요, 마치 힐링 받는 기분이었어요. 한 시간 순삭이라 다음엔 90분 코스로 받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