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 이끌고 어디가 되었든 가까운데 가서 마사지좀 받자는 마인드로 예약했었어요 ㅎㅎ 명절에 친척들(이라쓰고 훈수꾼이라 읽는다)한테 이리저리 털려서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예쁜 관리사님의 화사한 미소에 마음이 촤악~ 풀렸고 공감대 형성해주시는 대화도 넘 좋았어요 ㅠㅠ 리엑션이 좋으셔서 정말 간만에 어디서도 못한 이야기 많이 햇네요 ㅋㅋ 그리고 마사지가 진짜 좋았어요 부드러운 손과 부드러운 마사지가 만나니 시너지가 좋다해야하나 강한 마사지를 평소에 즐기는데 마음이 지쳤을때는 이런 부드러운 마사지도 탁월하구나 처음 경험했네요 ㅎㅎ 재방문은 조만간 또 할거같아요 ㅋㅋㅋ 명절 끝나고 회사오늘 출근했는데 일이 산처럼 밀려있어서 이거 다하면 또 지칠 예정이라섴ㅋㅋㅋ 암튼 봉봉에서 몸도 마음도 릴렉스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았고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