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제주도가면 무조건 일정마무리에 넣는 가게 ㅋ 회사 일정 끝내고나면 진짜 신경도 예민해지고 몸도 무겁고 그런데 항상 잘 풀고 가는거같음 ㅎ 기존 관리사님은 비번이라해서 다른 관리사님한테 케어받았는데 이분도 상당히 실력있으셨습니다ㅎ 여기서 어깨하고 허리하고 풀면서 눈 가만히 감고 아무생각도 안하는 이게 너무 편안하고 행복함 ㅋ 잠깐 다른세계 갔다오는 듯한 편안함 ㅋㅋ 다음 일정에도 다시올테니 가게 번창하고 계십쇼 사장님!
요새 몸이 축축 처지고 그래서 좀 전환점? 이필요했음 그래서 소문듣고 방문한 곳. 듣던데로 마사지 명가. 관리사님을 알바 관리사 쓰는 곳도 흔한데 여기는 찐 잘 훈련받으신 관리사님이 하는거 같음 쓰잘떼없는 부위는 없었다고 느낄만큼 한부위 한부위가 시원함 아로마 오일도 향이 참 은은하게 좋은게 맡고있다보니 차분해짐 ㅎㅎ 적적한 주말 이런 마사지 샵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연휴동안 진짜 잡일이란 잡일 다한다고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그랬음 근데 여기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쫘악 풀고나니까 그날 밤에 진짜 세상에서 가장 푹잤다고 해도 좋을만큼 개운하게 일어남. 그 알죠? 살짝 땀나고 몸이 진짜 10대로 돌아간느낌 여기 사장님도 디게 친절하시고 상담잘하시고 관리사분이 실력있어서 지역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가게라 들었는데 평판이 ㄹㅇ이었음
사람들 댓글이 찐같아서 갔는데 ㄹㅇ이네
제주도를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40대 아재입니다 ㅎ 제주도는 크게 제주시랑 서귀포시 요렇게 나뉘는데 서귀포쪽 여행오셨다면 꼭한번 추천합니다 ㅎㅎ 특히 정신사납고 복잡한걸 떠나서 힐링위주의 여행을 하신다면 요 ㅎㅎ 사장님도 제주사투리쓰시고 정겹고 관리사분도 정말 마사지 잘하는 분이 계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