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이아로마날씨가 진짜 말도 안되게 추우니까 ....
1차 회식 끝나고 이리저리 해산할때
솔직히 마사지보다는 집에 들어갈까 더 많이 생각했음 ㅋ
근데 마침 근처 주차자리가 딱 보이고 이거다 싶어서 주차하면서 예약도 했음
실내 들어가니까 기분좋게 따뜻하니 또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니 막상 오길 잘했다 싶었음ㅋ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데 이집 수압도 괜찮아서 샤워도 맘에 들었음 ㅋ 샤워실이 특히...사장님이 이런데도 신경쓴다라는게 보임. (모 샵에 가면 타일에 물떼가....)
한 3~4분있으니까 관리사쌤 들어오는데 예쁘시면서도 뭔가 신뢰가가는 마사지 고수의 포스가 있었음.
오일 적당히 바르고 근육 쫙쫙 펴주시는데 진짜 시원했음. 어디를 건드려야 시원한지 잘 아시는분이 맞았음. 못하는 관리사는 꼬옥~~~ 갈비있는데나 정강이 같이 근육도 없고 뼈닿은데를 쥰내 쌔게 해서 아프고 신경질 나는데
이분은 좀 쌔게 하면 오히려 통각이 쾌감으로 바뀌는 자리를 정확히 아시는....
특히나 종아리 마사지가 명품이었음. 이어지는 발도 이거 받으면서 그대로 따뜻하게 자고싶다라는 생각 들정로 불편한거 1도 없고 편안했음
회식끝나고 그대로 들어갔으면 좀 몇분 덜 춥긴했겠지만 이걸 알아버린이상 후회했을꺼같음
요즘같이 근육이 움추려드는 추위에 달타이아로마 추천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