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완전 시원시원행가니까 관리사누님이 또 이뿨~
근데 체격이 작으셔서 마사지는 어떨까 의구심이 들었음
어제는 진짜 진짜 피곤해서 마사지 실력이 SSS급인 관리사가 보고싶었거든.....
암튼 돈을 냈으니 운명을 맡긴체 엎드렸지.. 오일 전체적으로 도포하고 근육을 손이랑 아마 팔꿈치랑 상박을 이용하신듯한데
너무 시원한거임. 요 얼마전에 갔던 샵은 관리사가 인체구조도 모르는지 근육도 없는 갈비쪽을 드르륵 밀어가지고 아프고 짜증났는데
이분은 등판 허리, 어깨, 종아리 요부분을 더 신경써서 해주시는데 미쳤다 ㅈㄴ 시원하다 오길 잘했다 오구구구 맘 속으로 계속 칭찬했음
약간 아픈데도 있는데 거기가 원래는 아프면 안되는 부위라고 함. 근데 신기하게 케어 끝날 쯤에는 거기가 안아팠음. 찐으로 풀린거지....
전체적으로 마사지 끝나니까 몸이 따뜻~~한게 기분이 확 풀리고 좋앗음